적천수

[스크랩] 2. 논간지 [論干支]

운재 2016. 7. 28. 15:45

[論干支]

陽順陰逆, 其理固守, 陽生陰死, 其論勿執. 天全一氣, 不可使地道莫之載, 地
全三物, 不可使天道莫之覆. 陽乘陽位陽氣昌, 最要行程安頓, 陰乘陰位陰氣盛,
還順道路光亨. 地生天者, 天衰?沖, 天合地者, 地衰喜靜. 甲申戊寅, 是爲殺印
相生, 己未癸丑, 亦是殺印兩旺. 上下貴乎情合, 左右貴乎珍. 始其所始, 終
其所終. 富貴福壽, 永乎無窮.

陽이 順하고 陰이 逆하는 이치는 기리 지켜야 하지만, 陽의 生地에서 陰이
死한다는 것은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천전일기(四天干이 하나의 氣運)는 반
드시 地支에 根이 있지 않으면 안되며, 지전삼물(方合,三合)은 또한 天干에
드러나지 않으면 안된다.陽이 陽의 자리를 타면 가는 길에(大運) 가장 편안
함을 요하며, 陰이 陰의 자리에 있으면 오는 길이 빛나고 형통하기를 바란다
地가 天을 生하는 자는 天이 衰하면 그 根이 沖됨을 두려워 하며, 天이 地와
合하는 자는 地가 衰하면 靜함을 기뻐한다. 甲申과 戊寅은 殺印相生이 되고
己未와 癸丑 역시 殺과 印이 왕양하다. 上下가 情으로 합하고, 左右의 뜻이
같으며 시작하여야 할 곳에서 시작하고, 끝나야 할 곳에서 끝난다면, 그 부
귀복수가 끊임없이 계속되리라.

[論形象]

兩氣合而成象 象不可破, 五氣聚而成形 形不可害. 獨象喜行化地 而化神要昌,
全象喜行財地 而財神要旺. 形全者宜 損其有餘, 形欠者宜補其不足.

兩氣가 合하여 象을 이루면 그 象을 파해서는 안되며, 五氣가 모여 形을 이
루면 形을 害하면 안된다. 獨象(外格) 化地에 들기를 기뻐하면 마땅히 化神
이 昌成해야 하고, 全象(內格)이 財地에 들기를 기뻐하면 의당 財神이 旺하
여야 한다.形이 온전한자는 그 남는 바를 덜어내야 하고, 形에 흠이 있다면
그 부족한 바를 補해줘야 한다.


[論方局]

方是方兮局是局, 方要得方莫混局. 局混方兮有純疵, 行運善南或善北. 苦然方
局一齊來, 須是干頭無反覆. 成方干透一元神, 生地庫地皆爲福. 成局干透一官
星, 左邊右邊空碌碌.

方은 方이고 局은 局이다. 方은 方을 得함을 要하며 局은 섞어서는 안된다.
局에 方이 섞이면 순수함에 결점이 생겨 行運은 南을 기뻐하기도 하고 或 北
을 좋아하기도 하게된다. 괴롭게 方과 局이 이미 함께 왔다면 모름지기 天干
에 반복됨이 없음을 要하고, 方이 成하여 하나의 元神이 天干에 투출하였다
면, 生地庫地 모두 福이 된다. 또 局이 성하였는데 天干에 局의 官星이 하나
투출하였다면 좌우를 둘러보아도 텅빈 들판에 자갈만 굴러다닐 뿐이다. 

출처 : 한국명리학술원
글쓴이 : 운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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