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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운재 2016. 6. 17. 10:30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그런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 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갑니다

 


 만약 우리들의 삶이 물과 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 성인이 되겠지요?



보기 싫던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기도 해주며
사랑을 나눠주는
나 자신이 삶이 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복된 사람은 "나" 일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출처 : 나이스사주명리
글쓴이 : 자작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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