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급수

數理로 보는 吉凶 판단법

운재 2016. 3. 16. 23:50


數理로 보는 吉凶 판단법


상담을 하다보면 어느 방향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느냐?

이 아파트를 팔고 다른 곳으로 가려 하는데 어디가 좋으냐?

이 가계를 사려고 하는데 괜찮겠느냐?

두 개 중에 어느 가게가 좋겠느냐?

이런 경우도 실전에서 질문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되겠는데.....

 

당신은 용신이 이니까.

동쪽으로 가고 서쪽은 절대로 안 된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그래서 특별한 해결책은 없다고 봐야겠는데.....

 

이럴 경우 풍수지리를 공부해서 해결하면 좋겠지만

그 공부 역시 엄청난 세월과 노력을 요할 것은 자명한 일이니

이런 경우에 쓸 수 있는 탁월한 특급비법이(?) 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 자료는 辛巳年 서울학당에서 공부하신

如泉선생님께서 예전의 스승으로부터

오래 전에 물려받아 평소에 생활화하고 있던 것으로

본인은 상담과 통변만 하고 공개하지 않던 비법인데

평소에 文靑이 자료 나눠주는 것이 취미라 조그마한 자료도 생기기만

하면 복사해서 나눠주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고 공부하는 도반끼리

공유하겠다고 이미 허락을 받은바 있어 공개하기로 한다.

 

九宮에서 유래 했다는 이 자료는 넘겨받고

우선 자료의 적중률을 검증하고 확인해서 나뉘어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주변사람들의 거주지를 확인해 보니 엄청난 적중률을 자랑하고

특히 부동산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엄청 도움이 되겠는데

학당에서 공부하신 황 선생님께서는 부동산 전문가인데

이것 하나 배운 것만 해도 학당에서 공부한 본전은 훨씬 더 나왔다고

하며 가끔 부동산 등기의 역사를 보며 지번이 바뀔 때마다 변화에

새삼 놀란다고 하는 특급 비방이니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

 

1. 만인 앙시지상(萬人仰視之像):

만인이 우러러 보기도 하고 손가락질하기도 하는 형상의 자리로

좋은 자리는 아니라도 나쁘지도 않음.

 

2. 산간유수격(山間流水格):

계곡에 물이 졸졸 흐르듯 재물이 살살 빠져나가는 자리로 마땅치 않음.

 

3. 맹호함정격(猛虎陷穽格):

사나운 호랑이가 함정에 갇혀서 좌충우돌하나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는 아주 흉한자리.

 

4. 금계호란지상(金鷄抱卵之像):

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격으로 풍수에서는 명당이겠지만

여기서는 허울만 좋고 실속이 약한 자리로 흉하지 않은 정도의 자리임.

 

5. 작산연탈격(斫山連奪格):

태산이 허물어지고 부귀공명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격으로

제가 사는 앞집과 윗집이 작산연탈격 인데

10년 동안 주인이 여러 번 바뀌었는데

전부 경매로 매매가 됐을 정도로 마땅치 않는 자리.

 

6. 노유단화격(老遊壇花格):

노인이 꽃길을 걷듯 편안하고 조용한 자리로 쓸만한 자리임.

 

7. 맹인실장격(盲人失杖格):

장님이 지팡이를 잃어버린 격으로 어찌해야 될지 모르고 헤매는 자리

 

8. 유아봉모지상(幼兒逢母之像):

아이가 엄마 젖을 물고 있는 편안한 자리로 남이 보기에는

별 볼일 없어 보여도 뽀시락 뽀시락 일어나는 아주 좋은 자리.

 

9. 수집천금지상(手集千金之像):

천금을 손에 쥘 수 있는 좋은 자리인데 극 과 극으로 갈수 있으니

운이 나쁘거나 욕심을 내면 크게 망하는 자리이고

운이 좋거나 수양이 된 사람만이 감당할 수 있는 자리이니

이런 곳에 계시는 분은 각별히 재물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자기 본업에만 충실 한다면 크게 이름을 날릴 수 있는 명당임.

 

그럼 이제 제일 중요한 어떻게 보는 것인지를 설명할 차례인데

원래 비법이란 풀이 방법이 간단하게 마련이다.

 

단독주택이나 작은 가계는 땅의 기운,

즉 지번이 중요하고 아파트나 상가의 경우는 동과 호수가 중요하니

몇 가지 경우를 나눠서 설명해 보면...

 

1. 사무실이나 가게를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4909번지 887호 이라면 (. 반은 제외함)

숫자를 전부 더하는데 0은 죽은 숫자이므로 제외한다.

4+9+9+8+8+7=45가 되고 459로 나누고 (전부9가지가 있으므로)

나머지 숫자를 취하면 되는데

합해서 9가되지 않으면 나눌 것이 없으니 합계의 숫자를 쓰시면 되고

9로 나누었는데 나머지가 없다면

예를 들면 18이나 27이라면 그것은 9를 쓰시면 되겠다.

45나누기 9하면 나머지가 없으니 9번 수집천금지상이 되겠다.

 

2. 서울학당은 큰 건물의 505호이니 큰 건물은 지번 보다는

건물의 기운에 영향을 많이 받을 테니 505호의 죽은 숫자 가운데 0은 빼고

5+5=10이 되고 9로 나누면 1이 남으니 만인앙시지상이다.

 

3. 한국아파트 5021166호에 산다면

5+2+1+1+6+6=21이 되고 9로 나누면 3이 남으니 맹호함정격에 살고 있으니

이미 갇혀버린 꼴이라 좌충우돌 움직여 봐야 되는 일이 결국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고

그렇지 않다면 최하로 운세를 까먹고 있다고 통변하시면 되겠다.

 

기타 전화번호나 자동차 넘버 등도 활용해 보셔도 되겠고

탄력 있으신 분들은 점술에 활용 하고 계신다.

 

그런데 문제는 집이나 사무실 점포 등이 좋은 자리라고 판명이 나면

즐겁고 상관이 없겠지만 2,3,5,7,번에 해당된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이사를 가면 좋겠지만 말이 이사지 전화번호도 바꾸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위해 대안을 마련해 드리니 참고 하시기 바란다.

 

만일 한국아파트 5021166호에 거주한다면 맹호함정격이 되겠는데

대문에 1166호 라고 쓰여 있을 테니 유성 매직으로 1166+3호 라고

+3호 적어 넣으면 6이 되니 노유단화격이 되어

본래의 노유단화격 보다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기운이 상쇄가 될 테니

나머지 경우도 이런 식으로 알아서 탄력 있게 운용하시기 바란다.

 

이 글을 올리는 저는 주택에 살고 있는데 이번 도로명 주소로 바뀌면서

별로 좋은 숫자가 아니라 매직으로 적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중입니다.

모든 분들 항상 좋은 일만 생기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